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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료기기·화장품
신흥 바이오 제약사, 글로벌 의약품 개발을 주도
등록일 2022-06-13신흥 바이오 제약사, 글로벌 의약품 개발을 주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승인을 신청한 신규 유효성분 가운데 53%가 신흥 바이오 제약사(Emerging Biopharma, EBP)의 제품이지만 이들 대부분이 일본 시장에는 진출하지 못해 미국, 유럽, 중국에 비해 시장 도입이 늦어지는 새로운 종류의 ‘드러그 랙(Drug lag)’*이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 드러그 랙(Drug lag)은 해외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을 일본에서는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며 일본의 신약승인에 장시간이 걸리는 것이 주요 요인
- EBP는 최근 암이나 중추신경 영역의 바이오 의약품 개발로 주목받고 있으며 실력면에서도 ’21년 R&D 파이프라인 전체의 65%까지 점유율을 확대하였으며, 지역별로 EBP가 창출한 파이프라인의 점유율이 미국 46%, 유럽 20%, 중국 17%, 한국 6%인 반면 일본은 2%에 불과
- 지역별로는 미국 EBP의 움직임이 가장 활발한데 기업부문별 R&D 파이프라인 비율을 보면 대형 제약회사의 점유율이 31%인데 비해 EBP는 62%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은 대형 제약회사가 41%인 반면 EBP는 47%를 차지
- 가장 성장이 빠른 중국은 이미 EBP가 전체의 8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EBP가 미국, 유럽, 중국시장의 의약품 개발을 주도하고 있음을 시사
[ ミクスonline, 2022.05.19.; 日刊薬業, 202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