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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테크 시장, ’31년 말 시장 가치가 3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

시장조사기관 ‘퓨처마켓(Future Market)’에 따르면, 여성의 건강에 초점을 맞춘 기술, 소프트웨어, 상품 등 펨테크(femtech) 시장이 연평균 15% 성장해 ’31년 말 시장 가치가 3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

• 현재 팸테크 기업들은 생리주기 및 체온, 그리고 그것이 심혈관질환과 골다공증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하는 모바일 앱 개발에 주력
• (Clue) 생리기간 추적 앱 ‘클루’는 과학과 기술을 결합해 생리주기에 관해 여성들을 교육시키고 있으며, 생리 시작일을 추적해 가임기간을 모니터링하는 디지털 피임장비로 ’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을 획득
• (Apricity) 가상 불임클리닉 ‘어프리시티’는 △불임 관리 앱을 제공해 치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임신 과정 내내 지속적으로 안내 △인공지능 가임 예측기를 통해 불임 치료를 받는 동안 임신의 기회에 대한 이해를 제공 △진료소 방문 횟수를 저감
• 팸테크가 여성의 건강관리에 일으키는 혁명으로는 △모바일 앱, 웨어러블 장비, 건강추적 기술 등을 통해 ‘손끝으로 하는 자기관리’를 지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생리주기, 갱년기 등의 금기 주제를 주류 화제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