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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미생물학자 착색피부 모델 개발

영국의 인간 피부 미생물학자 랩스킨(Labskin)은 ‘브래드포드대(Bradford University)’와 공조해 착색피부모델을 개발했으며, 이로써 화장품 및 피부건강 연구의 돌파구를 마련

• 착색피부모델은 미생물유전체를 모방하도록 설계되어 3D 연구실에서 배양된 피부 모델에 멜라닌세포를 통합한 것으로, 스킨케어 제품을 다양한 피부 타입에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동 피부모델은 산학협력을 증진을 위한 영국 정부의 ‘지식이전프로젝트(Knowledge Transfer Project)’의 일환으로, 랍스킨 측과 이노베이트 UK(Inovate UK)에서 연구 자금을 제공
• 인종별 피부를 다양한 미생물유전체와 결합함으로써 스킨케어 제품 성분의 안정성 및 효과성을 스킨 타입별로 평가할 수 있으며, △과다색소침착의 원인 및 완화 방안을 연구 △자외선 노출 반응 및 피부 광독성(光毒性) 연구를 위한 이상적 모델을 창조 △제약업계에 재생 가능한 흑색종 모델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 동 모델을 통해 화장품 산업계는 피부 건강 및 질환 단계별 멜라닌 생성에 대한 이해는 물론, 피부독성과의 관련성, 약물대사, 숙주-미생물 간 상호작용 등에 대해서도 통찰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