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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이란과 보건 협력 강화에 합의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보건총회에서 파키스탄의 압둘카디르파텔(Abdul Qadir Patel) 보건부 장관과 이란의 보건의료교육부 장관인 바흐람에이놀라히(Bahram Einollahi)는 보건분야에서 양자 간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 실무 그룹을 구성하기로 합의

• 양국 간의 향후 협력분야는 △전염병 통제를 위한 국경 간 협력 강화 △공중보건 및 일차의료 제공 강화에 중점을 둔 보편적 의료보장에 대한 기술 지원을 위한 전문가 교환 등
• 또한 △의료재정 정책 수립하기 위해 사례 공유 및 지침을 위한 의료재정 전문가 교류 △의료 훈련 및 연구 협력 △각 기관의 펠로우십 부여를 통한 의료 전문가 지원 △정신건강 인프라 개발에 대한 협력과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시설에 대한 정신건강 서비스에 관한 교육 등 협력 예정
• 파키스탄은 최근 mRNA 기술 수혜국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동지중해지역(Eastern Mediterranean Region of Operations, EMRO) 등에 백신 공급을 확대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