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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아웃바운드 의료관광 감소 전망

쿠웨이트 보건부 산하 보건의료서비스 운영기관인 다만(Health Assurance Hospitals Company, DHAMAN)의 민관 협력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으로 인해, 2백만 명의 국외 거주자(expatriates)와 가족들이 더 이상 치료를 위해 해외로 갈 필요가 없게 되어 향후 해외 아웃바운드 의료관광이 감소될 전망

• DHAMAN은 보험회사 및 자체보험플랜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브메드쿠웨이트 (GlobeMed Kuwait)와 협력 계약을 체결하여 가정의학과, 치과, 소아과, 방사선학과 등 분야에서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DHAMAN의 1차 헬스케어센터에 대한 의료 접근성을 강화
• DHAMAN의 주주 구조는 쿠웨이트투자청(Kuwait Investment Authority, KIA)과 사회보장공공기관 (Public Institution for Social Security, PIFSS) 등 정부기관이 2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민간 전략적 파트너가 보유한 26%, 공모에 참여한 일반투자자 50%로 구성
• DHAMAN은 의료보험 프로그램을 포함하는 통합 헬스케어 시스템을 운영하고 쿠웨이트의 모든 지역을 포괄하는 일차의료센터 및 병원 네트워크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으며, Dhajeej, Fahaheel, Farawaniya, Hawalli 및 Jahra에 병원을 보유
• GlobeMed Kuwait의 보험계약을 맺은 쿠웨이트에 거주하는 모든 해외 근로자와 가족은 DHAMAN이 관리하는 광범위한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쿠웨이트에 살고 있는 2백만 명의 거주자는 DHAMAN 병원의 이용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