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정보포털

DX, 제약회사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도구로 진화

신약의 성공확률 저하 및 연구개발비 폭등으로 신약개발이 고위험 비즈니스 양상으로 바뀌면서 이들 과제를 해결하고, 가치사슬을 더욱 효율화하고,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제약회사들에게 디지털변혁(Digital Transformation, DX)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전망

• 신약개발의 성공확률이 낮아진 만큼 개발한 신약의 가치나 경쟁력을 최대화해야 되기 때문에 의약품 자체가 기능하는 치료영역뿐만 아니라 예방부터 검사·진단, 예후까지 모든 영역에서 의약품이 최대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하는 제약회사가 증가
• 페이션트저니(Patient Journey) 전반에 대해 데이터를 활용해 치료 대상층을 조기접촉하고 수진을 권장하거나 자사 의약품 선택율 향상을 주요 목적으로 의료 빅데이터, AI, 온라인 기술 등을 활용 Patient Journey: 헬스케어 영역의 환자체험 흐름을 말하며 예방부터 검사·진단, 치료부터 예후 등의 과정
• 최근 연구개발 기간 단축 등 DX를 통해 주목할 만한 성과들이 보고되면서 DX의 성패가 제약회사의 향후 생존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