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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Simens Healthineers, ’22년 매출 13억 유로 예상

독일 지멘스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社는 ’22년 2/4분기에 COVID-19 테스트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배 증가에 힘입어 진단 부문의 매출이 37% 증가하였고, ’22년 매출 예측치가 전분기 말에 예측한 7억 유로에서 13억 유로 규모로 거의 두 배 증가

• 진단 개발 분야의 경쟁사 대부분이 ’22년 남은 기간 동안 COVID-19 테스트에서 예상 수익을 크게 축소한 반면, Siemens Healthineers는 ’22년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
• 이러한 성장의 대부분은 ’22년 1월 미국에서 출시한 Siemens의 신속 항원 테스트의 미주 지역 내 높은 두 자릿수 매출 증가에 기인하며,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도 높은 성장률을 보인 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수익은 중국이 엄격한 대유행 공중보건 정책을 견지함에 따라 전년 대비 소폭 하락
• COVID-19 테스트 수익 예측만으로도 분기 전보다 거의 두 배가 되었으며, ’22년 1/4분기말에 추정한 7억 유로와 비교하여 신속항원 진단 판매로 연간 약 13억 유로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
• 반면 애보트(Abbott), 로슈(Roche) 및 서모피셔(Thermo Fisher) 등은 ’22년 1분기 진단 수익이 급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향후실적을 훨씬 보수적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Thermo Fisher의 경우 1분기 16억 8천만 달러, 2분기 2억 2,500만 달러, 3~4분기 각각 1억 달러로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