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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호주, 비만으로 인한 무릎 인공관절 수술 확대

권역 아시아 국가 호주 등록일 2022-07-04

호주, 비만으로 인한 무릎 인공관절 수술 확대

호주에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인구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시간이 지나면서 증가속도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으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의 증가세는 비만에 따른 과도한 체중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

  • Ÿ ’17~’18년 호주 통계청이 실시한 전국민 보건 서베이 자료를 이용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사 기간 중에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Total Knee Replacement, TKR)을 받은 호주인은 56,217명이며, 이 중 57.7%가 비만인 것으로 조사
  • 분석 결과에 따르면, 55~64세의 비만 여성의 경우 비만이 아닌 여성에 비해 TKR 수술을 받을 확률이 17배나 높고, 비만 남성의 경우는 비만이 아닌 남성에 비해 5.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비만에 의한 과도한 체중은 무릎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가하게 되며, 결국 관절 부상과 수술로 귀결
  • 의료 전문가들은 적절한 체중 감량만으로도 퇴행성 무릎관절염을 개선할 수 있으며, 무릎뼈를 인공관절로 완전히 치환하는 수술을 하는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고 권고

[ Healthline, 2022.06.07.; Wiley Online Library, 202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