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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EC집행위원회, 미국 보건복지부와 협력 강화

EU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C)와 미국 보건복지부(Health and Human Services, HHS)는 공중보건 위협 대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정 서명

• 5월 19일 베를린에서 서명된 양측 간 협정은 EU측에는 EC 산하 보건비상준비대응국(Health Emergency and Preparedness Response Authority, HERA)와 보건·식품안정총국(Directorate-General for Health and Food Safety, DG SANTE)이 담당하고, 미국 측은 보건복지부(HHS)가 주요 협상 당사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
• EC와 HHS는 △공동위협평가를 검토하여 협력이 필요하고 가장 관련성이 높은 공중보건 위협을 매년 하나 이상 식별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새로운 건강 위협 조기 탐지를 목적으로 글로벌 감시를 위한 보안 데이터 공유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
• 또한 △백신 플랫폼 평가 및 조달 활동 지원 △혁신적인 의료 대책의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조정 지원 △공중보건 위협 대응에 대한 제3국 지원 △모범 사례를 교환하고 공동 행동을 실시하여 건강 위협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허위정보를 대응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