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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ICA, 몰도바에 의료지원 평가조사팀 파견

일본 국제협력기구(Japan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JICA)는 우크라이나(Ukraine) 인접국가인 몰도바(Moldova)에 2차 평가조사팀을 파견하여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인도주의 및 의료지원의 필요성을 평가

• ’21년 3월 19일 몰도바에 파견된 1차 설문조사팀은 JICA가 몰도바 보건 및 의료 분야와의 오랜 협력을 통해 육성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몰도바 보건부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의료기관 및 피난처를 방문하고 정보를 교환
• 일본 조사팀은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가 지원하는 응급의료팀 조정기구(Emergency Medical Team Coordination Cell, EMTCC)와 협력하여 여러 국가의 의료팀이 수집한 환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각국의 원조를 적절하게 분배하는 등 긴급 지원을 조정
• 우크라이나에서 몰도바에 입국한 388,000명 중 현재 몰도바에 남아있는 난민은 96,000명으로 추정되며, JICA는 국제기구 및 주변 국가의 파트너와 공동으로 우크라이나인을 수용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주변 국가(몰도바 포함)들을 위해 최대한의 보건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