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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료기기·화장품
일본 쥬가이제약, 신약개발 초기단계 연구에 메타버스 활용
권역 아시아 국가 일본 등록일 2022-05-23일본 쥬가이제약, 신약개발 초기단계 연구에 메타버스 활용
일본 쥬가이(中外)제약은 신약개발에 필요한 비용과 기간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의약품 개발에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 최근 신약개발이나 의료 현장에서는 초기연구부터 외과수술까지 물리적인 장벽을 돌파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으며 가상공간에 많은 연구자들이 모이는 메타버스는 가상(in-silico) 신약개발을 새로운 단계로 이끌 가능성을 내포
- 쥬가이제약은 연구자들이 가상공간에 모여 신약의 후보가 될 화합물의 3D모델을 관찰할 수 있는 미국 스타트업 나놈社의 소프트웨어 ‘나놈’을 신약개발 초기단계 연구에 사용
- 동 소프트웨어는 고성능 PC로 약의 작용을 예측하는 가상(in-silico) 신약개발 중 질병과 관계가 있는 체내 단백질과 장래 의약품이 될 화합물의 결합법을 탐색하는 과정에 사용
- 그동안 주로 평면으로 관찰하던 모델을 가상현실(VR) 고글을 통해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양손에 든 스틱을 조작하여 모델을 확대하거나 회전시키면 단백질과 화합물의 결합을 최적의 각도에서 볼 수 있고 보다 확대할 경우 원자 단위로도 관찰이 가능
- 쥬가이제약은 ’20년 말 나놈을 시험 도입했고 나놈을 연결해 회의를 실시해 왔으며 시험운용 단계에서는 파악하지 못한 정량적인 효과도 측정 중
[ Playell, 2022.05.09.; Beyond Health, 202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