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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일본 의료정보시스템, 클라우드형 전자 진료차트 도입 확산
권역 아시아 국가 일본 등록일 2022-09-26
일본 의료정보시스템, 클라우드형 전자 진료차트 도입 확산
일본의 ’21년도 의료정보시스템 시장 규모는 클라우드형 전자차트 시장 성장에 힘입어 전년대비 2.5% 증가한 2,744억 9,400만 엔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의료정보시스템(EMR과 EHR)은 업무 효율화 및 정보연계를 위해 도입되고 시장은 전자차트를 중심으로 형성될 전망
- 의료정보시스템 보급률이 높아짐에 따라 신규도입 중심에서 교체 중심으로 시장이 이동하면서 최근 동 시스템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2% 증가세를 보였지만 ’20년도는 COVID-19로 시스템 업체의 영업기회 상실, 원내 도입 검토회의 및 도입작업 지연 같은 사태가 발생
- 이로 인해 ’20년도 의료정보시스템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대비 3.8% 감소한 2,676억 7,000만 엔을 기록했고 ’21년도는 회복세를 보이면서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2.5% 증가
- COVID-19의 영향이 완만해지고 있어 ’22년도 의료정보시스템 시장규모는 COVID-19 발생 이전인 ’19년도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으로 회복되겠지만 시스템 대부분이 교체 중심이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어 ’23년 이후 시장 성장률은 전년대비 1% 정도의 낮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
- 의료정보시스템의 핵심인 전자차트 분야에서 계속 존재감을 높여가고 있는 클라우드형 전자차트는 서버 설치가 필요 없어 초기비용을 줄일 수 있고, 데이터를 외부 데이터센터에서 보관함으로써 재해 시 데이터 소실 위험이 낮아진다는 이점이 존재하여 꾸준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矢野経済研究所, 2022.09.07.; MYNavi, 202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