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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ayo Clinic, 머신러닝에 기반해 산모의 안전한 질분만을 유도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은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에 기반해 분만 중인 산모의 산도(産道) 수축과 이에 따른 태아의 심장박동을 분석해 질분만의 진행 정도를 평가하고 분만 리스크가 있는 경우를 대비하여 치료 수준을 추천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

• 동 머신러닝 모델은 자궁경관 데이터에 기반한 것으로, 분만과 관련된 총체적 의료결과 및 난산에 따른 결과(제왕절개, 산후 출혈, 양막 내 감염, 신생아 이환율 및 사망률 등)를 예측
• Mayo Clinic은 동 예측 모델을 창조하기 위해 미국의 다수 의료센터로부터 총 228,438건의 분만 사례가 수집된 데이터세트를 제공받아 활용
• 동 모델의 임상 적용 시 기대효과로는 △각 산모에게 맞춤화된 임상 결정을 수립 △외딴 지역의 의사와 조산사가 산모의 분만과정에서 적절한 수준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 △그 결과 난산(難産) 발생이 감소 △더 나아가 미국 내 산모 이환율과 관련한 보건비용이 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