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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KPJ Healthcare, 의료관광 사업이 크게 활성화

말레이시아에 기반을 둔 KPJ Healthcare Bhd는 ’22년 6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인도차이나, 방글라데시 등 주변국에서 외국인환자 방문이 약 40% 증가했으며,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 있는 KPJ Healthcare 병원을 통해 치료를 받는 외국인환자가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

• ’22년 6월 통계에 따르면 ’21년 동기 대비 환자 방문 횟수가 거의 4배 가까이 증가하였고, KPJ Healthcare 병원의 의료관광 사업에 가장 크게 기여한 국가는 인도네시아로 언급
• 인도네시아 리아우제도(Riau Islands), 자카르타(Jakarta), 수라바야(Surabaya), 메단(Medan), 아체(Aceh), 페칸바루(Pekanbaru), 칼리만탄(Kalimantan) 지역이 외국인환자의 대부분을 차지
• KPJ Healthcare는 항공편 및 페리 서비스 수의 증가 추세를 분석하고 인도네시아 시장에 특화된 의료관광 개발과 투자 우선순위를 선정할 예정
• KPJ Healthcare를 가장 많이 방문하는 분야는 암, 심장병, 신경과, 정형외과 및 난임 서비스이며, 기타 전문 분야로는 소아과, 일반 외과, 건강 검진이 포함
• ’21년부터 실시된 국경 개방과 검역 요건 완화로 인해 향후 몇 개월 동안 지속적인 환자 방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의료관광 부문의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