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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일본 EY, 데이터 기반 최적화된 의료 플랫폼 제안

권역 아시아 국가 일본 등록일 2022-07-11

일본 EY, 데이터 기반 최적화된 의료 플랫폼 제안

일본은 최근 저출산·고령화로 사회보장비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방대한 데이터를 기초로 보다 개인에게 최적화된 의료 제공을 추구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의료체제를 실현하는 열쇠가 될 전망이며, 이를 위해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EY는 새로운 의약·의료 플랫폼 ‘라이프 사이언스 4.0’을 제안

  • 일본 후생노동성이 ’21년 9월 책정한 ‘의약품산업비전’은 게놈 기반 신약개발, 빅데이터 이용·활용, 글로벌화 같은 의약품 산업의 변화를 고려해 우수한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신약개발 선진국’을 지향하고 있지만 혁신적인 신약창출은 과거에 비해 어려워진 상황
  • 신약개발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개인의 병인(病因)에 관련된 특정 분자를 타깃으로 한 약제를 사용하는 ‘개별화 의료’는 확실한 효과와 조기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료비 삭감이 가능
  • 이를 실현하려면 유전자 분석 등 첨단기술과 더불어 의료 데이터 활용이 필수적으로, 임상현장에서 매일 축적되는 ‘실제임상자료(Real World Data, RWD)’를 분석하면 환자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치료는 물론 약제의 연구개발에도 활용 가능

[EY Japan, 2022.06.17.; Sankei Biz, 2022.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