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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보건 체계 강화를 위한 중남미와 협력 강화

EU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C)와 스페인은 ‘백신의 지역 내 생산, 의료 및 헬스케어 관련 기술, 보건의료 시스템 회복력 강화를 위한 EU-라틴 아메리카, 카리브해 지역 파트너십’을 출범하여 유럽과 중남미 지역 간 사회·경제적 및 과학적 유대를 강화한다고 발표

• 이 파트너십은 중남미 지역의 제조 역량을 확충하고, 보다 고품질의 효과적이고 안전한 건강 관련 제품에 대한 평등한 접근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코로나 엔데믹 상황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전염성 질병이나 다양한 비전염성 질환 대책을 수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 EU-스페인에 의해 추진되는 이번 파트너십은 ’21년에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국가공동체 (Community of Latin American and Caribbean States, CELAC)’에 의해 제시된 ‘보건문제자체해결능력제고 계획(Plan for self-sufficiency in health matters)’의 실행을 적극 지원할 예정
• 추가적으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중남미 지역의 의약품 공급망과 제조 역량 제고를 위한 민간 부문의 참여 확대, 기술 이전, 관련 규제 프레임워크 수립 등을 위한 다각적으로 활동이 전개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