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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일본, AI 기반 인플루엔자 진단에 최초로 의료보험 적용
권역 아시아 국가 일본 등록일 2022-10-04
일본, AI 기반 인플루엔자 진단에 최초로 의료보험 적용
일본 의료기기 회사 아이리스는 인공지능(AI)를 탑재한 인두(咽頭) 내시경 시스템인 노도카(nodoca)를 이용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 진단에 12월부터 의료보험이 적용된다고 발표
- 이는 AI 탑재 의료기기를 이용한 진단이 공적 의료보험에서 신기능·신기술로 적용되는 일본 최초의 사례로, 아이리스는 4월말 AI탑재 의료기기인 nodoca의 제조·판매 승인을 취득
- Nodoca는 인두를 촬영한 영상과 문진정보를 AI로 분석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의 특징적 소견을 검출함으로써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 진단을 보조
- 구체적으로는 내시경으로 촬영한 환자의 인두 사진을 바탕으로 체온 등의 데이터와 조합해 AI가 인플루엔자의 음성, 양성 여부를 단시간에 판정하는 것으로 기존의 검사법과 비교해 침습성이 낮고 의료종사자의 2차 감염 위험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며 검사도 신속하게 마무리
- Nodoca의 AI알고리즘은 총 100개 의료기관, 1만 명 이상의 피험자의 협력을 얻어 수집됐으며 50만 장 이상의 영상 DB를 구축하고 이 DB를 활용해 AI를 개발한 후 ’20년 임상시험을 실시
- 또한 AI분석에 적합한 인두 영상을 촬영하기 위한 전용 카메라를 독자적으로 설계·개발함으로써 구강내부와 인두를 선명하게 촬영
- Nodoca를 이용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 검사의 보험점수(진료보수)는 305점(3,050엔)으로 현재 사용되는 일반적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신속검사 키트를 이용한 진단과 동일한 점수
[PR Times, 2022.09.14.; ASCII, 202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