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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AO, 의료수요 급증에 대한 공중보건의 대응성 검토

미국 회계감사원(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 GAO)은 환자 급증 상황에 대한 의료계의 대응 현황을 검토한 결과, 의료인력과 필요한 물자의 공급, 의료 공간 확보 및 정보 확산 측면에서 COVID-19 팬데믹 상황과 유사한 문제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

•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의료기관 역량평가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미국 회계감사원이 8개 주요 병원을 대상으로 환자 급증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평가한 결과, 의료인력이나 물자 및 공간, 정보 측면에서 문제점이 여전히 지속되는 것으로 분석
• 미국 보건부(Health and Human Services, HHS)를 통해 조사된 8개 병원의 현황을 보면 모든 병원에서 환자의 급증과 의료인력의 질병 등의 요인으로 간호 인력의 부족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감염증상에 대비하기 위한 개인보호장비와 같은 의료 장비 확보 등에 여전히 어려움에 직면
•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기반 헬스케어 관련 조직 간 연합체 형성을 통한 병원 지원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며, HHS 자금을 지원받은 지역 기반의 헬스케어 조직들은 △병원의 환자 이송 지원 △의료 현장에 필요한 장비의 확보와 배분 협력 △의료정보의 확산 등에 대한 공조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