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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2년 AI 의약품 연구개발 동향

중국 36Kr연구원(36氪研究院)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최소 10년 이상 소요되는 기존의 의약품 개발 프로세스를 크게 단축시키고 개발 비용 절감, 치료 성공률 증대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AI 의약품 연구개발 동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

• AI 의약품 연구개발이란 제약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머신러닝, 딥러닝 및 기타 AI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실험을 대체하고 약물 구조,효능 등을 신속하게 분석하여 약물 연구개발을 최적화하는 기술적 수단
• 최근 중국 AI 의약품 연구개발 기업 자금 조달 규모는 대체적으로 양호한 양상을 보이나 대부분은 초기 자금 조달 단계 수준에 불과
• XBIOME(未知君)·Accutar Biotech(冰洲石)·Insilico Medicine(英矽智能)의 3개사가 연구개발한 파이프라인은 임상 1기에 진입하였으나, 기술 장벽 등 한계로 현재 출시된 AI 의약품은 전무
• 정책지원·기술발전·시장수요 등의 영향으로 중국 AI 의약품 연구개발 시장은 한동안 높은 성장률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나 신약개발 주기 등을 고려해 볼 때 ’22~’25년은 여전히 테스트 기간에 해당될 것으로 예상
• 다만 △시장규모 확대 △연구효율 증가 △AI 의약품 연구개발 기업의 융자 가속화 등에 힘입어 중국 AI 의약품 연구개발 시장은 CAGR 38.39%를 기록하며 △’22년 2억 9,200만 위안 △’25년 7억 7,400만 위안으로 꾸준히 확대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