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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의료관광 발전을 위한 ‘Heal in India’ 계획 발표

인도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가 ’22년 8월 15일 제75회 독립기념일을 맞이하여 발표한 ‘Heal in India’ 계획은 인도를 의료 및 웰빙 여행의 중심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

• 인도 정부는 자국 내 10여 개 국제공항에 의료 관련 안내 데스크를 설치하고, 다국어를 소화할 수 있는 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Heal in India’ 계획에는 의료서비스를 목적으로 인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비자 발급을 간소화할 것을 주된 내용이 포함될 예정
• 이 계획은 인도를 의료 및 웰빙 관광의 중심축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언론 보도에 따르면 8월 말까지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인도 보건부는 해외의 의료 관광 수요자들의 방문을 높이는 다양한 조치를 실행할 계획
• 현재 인도에는 아프리카, 남미, 남아시아, 걸프 지역의 44개국에서 대규모 외국인 환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의료 관광객들의 주요 방문요인은 인도의 경쟁력있는 의료비용과 진료의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