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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료 인바운드 유치 정책 추진

일본 정부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세계 헬스케어 시장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의료 인바운드를 강화해 헬스케어 수요를 흡수하고 자국 헬스케어 기술 및 서비스를 충실히 한다는 목표를 설정

• 일본은 ’13년 8월 발표한 ‘향후 의료의 국제전개에 관한 합의’를 시작으로 의료사업을 국제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의료 인바운드는 중점시책의 하나로 내각관방 건강·의료전략실, 경제산업성, 후생노동성, 관광청 등이 연계하여 추진
• 한편 ’21년에는 COVID-19의 영향으로 외국인 환자 수가 감소하는 가운데 코로나 이후의 상황에서 세계 의료 인바운드를 흡수하기 위한 대응책을 입안·실시하는 동시에 중국, 베트남 등의 잠재고객 개척을 위한 구체적인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 지난 ’15∼’19년 일본이 발급한 의료 체류비자는 중국인이 전체의 70∼80%를 차지하는 등 ’15년부터 중국 의료 방문자 및 수요는 성장하고 있으며 베트남인도 연율 약 110%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은 중국인의 약 4분의 1수준 의료 목적으로 일본을 찾을 수 있는 잠재고객을 개척하기 위해 중국 의료 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미국이나 유럽과 비교한 일본의 강점을 세미나 형식으로 소개하고, 베트남의 경우 환자유치 시 경제적인 문제나 분야별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선정
• 의료 목적으로 일본을 찾는 경우 의료서비스마다 고객의 중시하는 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마케팅 시책의 방향성을 차별화하는 것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