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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COVID-19 상황에서 주목받고 있는 남성 화장품 시장
권역 아시아 국가 일본 등록일 2022-08-29
일본, COVID-19 상황에서 주목받고 있는 남성 화장품 시장
화장품 시장은 COVID-19 영향으로 부진을 겪고 있으며 인구감소를 고려하면 큰 성장세를 기대하기 어렵지만, 젊은 남성의 스킨케어 수요 증가로 남성 화장품 시장은 ’22년에도 전년대비 2% 성장할 전망
- 대표적 화장품 회사인 시세이도(資生堂)는 중간 가격대를 공략한다는 전략으로 새로운 남성 화장품 브랜드 ‘SIDEKICK’을 런칭하고 도쿄 직영점에서 6월 선행 판매를 시작
- 동 사는 10대부터 25세까지 Z세대를 타깃으로 거대시장인 중국에서 7월 판매에 나설 예정으로 중국 내 판매동향을 보고 일본과 아시아 각국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
- 남성 화장품 시장에는 신규 참여도 잇따르고 있는데 산토리 웰니스(Suntory Wellness)가 40대 이상을 타깃으로 한 남성용 스킨케어 상품을 출시했고 ’20년 동 시장에 참여한 알파블(ALPHABLE)은 인터넷 판매로 ’22년 9월 출하실적이 전년동기대비 3배로 급장할 것으로 전망
- 시장조사기관인 후지경제(富士経済)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1년 남성 화장품 시장은 전년대비 2.9% 증가한 1,550억 엔 규모를 기록하고 ’22년은 2.1% 증가한 1,583억 엔에 이를 전망
- 젊은 남성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던 스킨케어 수요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견조한 움직임을 보였고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피부 트러블로 고심하는 이들이 늘어난 데다 원격근무와 화상회의가 증가하면서 화면으로 자신의 얼굴을 볼 기회가 늘어난 점이 스킨케어 수요를 확대시킨 것으로 분석
[NEWWITCH, 2022.07.10.; J-CAST, 202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