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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디지털 의료, 보건 평등권 확대가 필요

등록일 2022-09-05

디지털 의료, 보건 평등권 확대가 필요

다란 사회적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보건의료 분야의 평등성 제고를 위해 디지털 기술의 확산이 요구되지만, 디지털 확산이 평등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구현하는 등 프레임워크의 작동이 필요

  • COVID-19 팬데믹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기존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원격의료와 디지털 혁신이 확산되는 효과를 가지고 왔지만, 다른 한편으로 보건의료의 불평등성과 그 결과로 야기되는 소수 인종과 농촌지역, 노년층에 대한 배제 등 윤리적 문제가 야기
  • 보건의료에 대한 평등한 접근은 삶의 질을 제고하고, 응급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한편, 너무 늦은 의료적 개입을 방지하고, 사망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데, 이러한 보건의료 분야의 평등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의 역할이 필수
  • 그러나 첨단 기술은 그 자체로 사회적 배제나 편견, 디지털 디바이드 등의 부정적 요인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첨단 기술 기업들과 생명과학 관련 기업들은 디지털 혁신에 의한 보건의료의 평등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언급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에 보다 큰 혜택을 줄 수 있는 기회 모색이 가능
  • 보건의료 분야의 평등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구현할 수 있는 조직을 구축하고, 디지털 의료 제품에 평등성을 내재화해야 하며, 의료진은 물론 환자와의 협력을 강화해야 하고, 디지털 의료 기술이 상업화 과정에 평등성을 통합하고, 사회 커뮤니티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이 필요

[McKinsey&Company, 2022.07.26.; strategy+business, 202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