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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보건의료 생태계 2030 전망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딜로이트(Deloitte)社는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드러난 중국 보건의료 체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의료혁신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30년까지 진행될 중국 보건의료 시스템의 메가트렌드 및 발전 시나리오 분석한 보고서 발표

• 현재 중국은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진단 및 1차 진료의 낮은 역량, 자금 부족, 수요와 공급 간 격차 확대, 지역별 의료서비스 품질 및 접근성 격차 확대와 같은 보건의료 시스템문제를 드러내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의료혁신이 시급한 상황
• 중국의 보건의료 체계의 메가트렌드는 △공공 및 민간 헬스케어 인프라는 중층화된 발전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민간 헬스케어 부문의 펀딩 모델은 다양화되고, 복지 모델과 결합된 형태로 추진되고 있으며 △헬스케어 혁신과 산업화를 위한 지역 헬스케어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예상
• 또한 인구 고령화와 도시화로 질병 및 보건 상황이 급변하고, 의료서비스 전달 체계에서 소비자와 환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 및 데이터에 의한 스마트 헬스케어가 확산될 전망
• 이러한 메가트렌드 하에서 중국 헬스케어가 발전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영화된 헬스케어 인프라 확대 △정밀 헬스케어 혁신의 확대 △소비자 중심의 헬스케어 시스템 발전 △스마트 공공 헬스케어 등 4가지가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