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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디지털 보건 및 사회적 돌봄을 위한 계획 발표

진료시간 단축, 병원 공간의 효율적 사용, COVID-19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기술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영국 정부는 ‘디지털 보건 및 사회적 돌봄을 위한 계획(Plan for Digital Health and Social Care)’을 발표

• 영국 정부는 의료시스템에 대한 환자들의 접근을 보다 신속하게 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시스템의 시간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의료 및 사회적 돌봄 등을 디지털 기술로 전환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
• 영국 국립보건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 NHS)의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병원의 진료 예약이나 사회적 돌봄에 대한 가상 컨설팅, 가정의의 진단 결과 통보 등, 시민들이 의료 및 사회적 돌봄과 관련된 정보 취득 경로를 개선하여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
• 디지털 기술을 사용한 원격 환자 모니터링 등을 통해 ’23년 3월까지 50만명 이상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1년 기준으로 이미 28만명이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를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 이번에 발표된 NHS의 디지털화 계획의 추진을 위해 영국 정부는 20억 파운드의 예산을 배정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