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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사이버보안, ’21년 의료기관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이 두 배로 증가

등록일 2022-07-25

사이버보안, ’21년 의료기관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이 두 배로 증가

사이버보안업체 소포스(Sophos)의 발표에 따르면, ’21년 랜섬웨어의 공격을 당한 의료기관의 비중이 6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년 34%에 비해 거의 2배 증가한 수치로 해커들이 가장 중요한 공격 지점으로 의료기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

  • 의료기관들이 보유한 의료 정보 데이터의 취약성을 공격해서 암호를 걸어놓고, 이에 대한 대가를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이 크게 증가했으며, 이에 따른 데이터 복구 비용 역시 크게 증가
  • 의료기관들은 환자진료기록과 같은 데이터의 접근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이들은 랜섬웨어의 공격 대상이 되기 쉬운데, 아주 짧은 순간의 의료기록 접근 지연이 환자의 생명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결과를 야기
  • 랜섬웨어 공격을 당한 의료기관의 61%는 랜섬웨어에 따른 데이터 암호화를 경험했으며, 이는 전 업종 대비 65%에 비해서는 소폭 낮은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의료기관들이 다른 산업에 비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비 수준이 높다는 것을 의미

[JD Supra, 2022.07.06.; Sophos, 202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