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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VMood 앱,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개선을 지원

캐나다 연구진은 베트남 정부 등으로부터 총 28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아 개발된 ‘VMood’이라고 불리는 휴대폰용 ‘mHealth’ 앱을 통해 베트남 전역의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서비스 개선을 지원할 예정

•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Simon Fraser University, SFU)의 보건과학 교수인 John O’Neil은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Ministry of Labor, Invalids and Social Affairs, MOLISA), 캐나다의 Grand Challenges Canada, 호주 및 베트남의 여러 연구 파트너와 협력하여 앱을 개발 Grand Challenges Canada는 자원이 부족한 국가의 중요한 글로벌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 혁신에 투자하는 캐나다의 비영리 단체
• 자기관리 앱은 사용자를 정신건강 자원과 연결시키고 전국의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한 데이터 시스템을 만들고 지역사회 내 사회 복지사 및 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우울증과 불안에 관한 교육 기회를 개선할 수 있도록 MOLISA를 지원할 예정
• 성인과 어린이의 우울 및 불안 장애는 거의 1억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베트남에서 흔한 질환이며, 일차의료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나 종종 일반적인 정신건강 관리 문제를 인식하고 치료할 수 있다는 의료 직원의 인식이 부족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