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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DOT, 의료관광 적극 추진

필리핀 관광부(Department of Tourism, DOT)는 COVID-19 팬데믹으로 의료관광과 웰니스관광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의료비용과 경쟁력 있는 의료시설, 의료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필리핀의 장점을 활용하여 의료관광을 적극 추진할 것으로 예상

• DOT는 필리핀 의료관광 상품을 둘러싼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와 문제를 해소하고 의료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용이하게 필리핀을 의료관광 선호 대상지역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 생태계와 의료시설 네트워크의 연계 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추진
• 필리핀 DOT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Bernadette Romulo-Puyat) 장관은 보건부(Department of Health, DOH)와 마카티메디컬센터(Makati Medical Center)와의 협력을 통해 관광객의 의료 지원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언급
• 또한 DOT는 ’22년 4월 마닐라에서 제21회 세계여행관광협의회(World Travel and Tourism Council, WTTC) 글로벌 정상회의를 개최한 후 ‘MICE’ 행사를 위한 건강 및 안전에 대한 ‘중요한 표준(gold standard)’을 개발하여 관광활동 영역에 건강과 안전을 제도화하고 규정화 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네 분야를 통틀어 말하는 서비스 산업을 지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