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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딩스, 다기능 의료기기 ‘빔오’ FDA 허가 획득하여 판매 시작

• 프랑스 헬스테크 기업 위딩스(Withings)가 △심전도(Electrocardiogram, ECG)^* 측정 △청진기 △체온계 기능을 통합한 다기능 의료기기 빔오(BeamO)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으며, 250달러(한화 약 35만 원)에 정식 판매를 시작함
^*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측정하여 부정맥이나 심장 질환을 진단하는 검사 방법
• 2024년 소비자가전전시회(Consumer Electronics Show, CES)에서 처음 공개된 빔오는 3가지 검사를 1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고, 원격의료 도구로 설계되어 전용 앱을 통해 검사 결과를 의료 전문가에게 직접 전송할 수 있음
• 위딩스는 헬스 구독 서비스의 일환으로 심장 검진 서비스(Cardio Check-Up)^**를 제공하며, 빔오 측정 결과를 심장 전문의가 원격으로 검토한 후 24시간 이내에 심장 건강 평가 보고서를 사용자에게 전달함
^** 빔오 측정 결과를 심장 전문의가 원격으로 분석하여 24시간 내 건강 평가 보고서를 제공하는 위딩스의 구독 기반 원격 진료 서비스
• 빔오는 가정에서 여러 생체 신호를 한 번에 측정할 수 있는 휴대형 복합 의료기기로, 병원 방문 없이 신속한 건강 모니터링과 원격 진료 연계가 가능한 점이 특징임
• 위딩스는 ❶스마트워치 ❷미래형 체중계 ❸소변 분석 기기 등 혁신적인 홈 헬스케어 제품을 출시해온 기업으로, 이번 빔오의 FDA 허가로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원격의료 솔루션 확대를 가속화할 전망임

[Engadget, 2025.11.13.; PR Newswire, 202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