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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GE 헬스케어, 래드넷 자회사 딥헬스와 AI 영상의학 협력 확대

등록일 2025-12-03

GE 헬스케어, 래드넷 자회사 딥헬스와 AI 영상의학 협력 확대

  • 미국 의료기기 및 서비스 전문회사인 GE 헬스케어(GE HealthCare Technologies)가 래드넷(RadNet)의 자회사인 딥헬스(DeepHealth)와 AI 기반 영상의학 협력을 다양한 영상 장비와 글로벌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힘
  • 이번 확대를 통해 유방암 검진용 AI 도구를 더 다양하게 개발하고 미국뿐 아니라 해외 지역에도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초음파 검사 분야에 새로운 기술을 추가하여 더 많은 환자가 전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함
  • GE 헬스케어의 초음파 시스템에 딥헬스의 타이로이드 스위트(Thyroid Suite)*를 탑재하여 갑상선 결절**을 자동으로 찾고 보고서를 작성해주는 것이 가능해짐
  • * 갑상선 기능과 구조를 통합적으로 검사·분석해 진단 효율을 높이는 종합 영상·평가 시스템 ** 갑상선에 작은 혹이 생기는 상태로 대부분 양성이지만 드물게 악성일 수 있어 정기적 관찰이 필요한 건강 이상
  • 래드넷이 4,000개의 갑상선 결절을 분석한 결과,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AI가 작성한 보고서를 94% 이상 그대로 사용했다고 밝히며 AI의 정확도를 검증함
  • 또한 딥헬스의 테크라이브(TechLive) 원격 검사 시스템***을 GE 헬스케어의 초음파 장비와 연결하여 숙련된 검사자가 멀리 떨어진 병원이나 의원에서도 실시간으로 초음파 검사를 도와주거나 직접 수행할 수 있음
  • *** 의료 검사 장비를 원격으로 제어·모니터링해 비대면 진단과 장비 운영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
  • 두 회사는 영상 장비, AI 등을 결합하여 △질병의 조기발견 △병원 운영의 효율성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함

[MassDevice, 202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