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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사우디 위삼 메디컬 홀딩, 미국 맥라렌 그룹과 혈액·종양 전문병원 설립 위한 파트너십 체결

등록일 2025-11-26

사우디 위삼 메디컬 홀딩, 미국 맥라렌 그룹과 혈액·종양 전문병원 설립 위한 파트너십 체결

  • 사우디아라비아 의료 분야 투자 기업인 위삼 메디컬 홀딩( ﺔﻛﺮﺷ ﺔﻀﺑﺎﻘﻟا ﺐﻄﻟا مﺎﺳو)은 미국 맥라렌 헬스케어 그룹(McLaren Health Care)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Riyadh)에 혈액·종양 전문병원을 설립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
  • 이번 협력은 미시간주 내 대형 의료 네트워크이자 카르마노스 암센터(Karmanos Cancer Institute) 운영사인 맥라렌 그룹이 사우디 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계기가 되며, 보건의료 질 향상과 인력 및 기술 국산화 등을 목표로 한 「사우디 보건전환 프로그램(ﻲﺤﺼﻟا لﻮﺤﺘﻟا ﺞﻣﺎﻧﺮﺑ)」과 「사우디 비전 2030( ﺔﻜﻠﻤﻤﻟا ﺔﯾؤر 2030)」의 방향성과 부합함
  • 위삼 메디컬 홀딩은 이미 리야드에 혈액·종양센터를 운영하며 △진단 △검사 △항암치료 등을 제공해 왔고, 최근에는 방사선치료와 당일수술 도입을 준비하며 지난 3년간 6만 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였음
  • 양측의 파트너십은 △전문의료·연구 협력 △종양 전문 진료 수요 대응 △공공병원 부담 완화 △카르마노스 암·종양 전문센터(نﺎﻃﺮﺴﻠﻟ / ماروﻸ ﻟ سﻮﻧﺎﻣرﺎﻛ ﺪﮭﻌﻣ)의 임상·운영 경험 이전 △의료 인력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목표를 담고 있음
  • 신규 병원은 △75개 병상 △30여 개 외래 진료실 △24개 항암치료 유닛 △2개 수술실을 보유하고 2029년 개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운영 첫해 7,000건의 외래 진료와 2,100건의 치료가 예상됨
  • 위삼 메디컬 홀딩은 사우디 내 전략 의료 분야 투자 기업으로 2023년 설립되었으며, 맥라렌 그룹은 미국 미시간주를 중심으로 12개 병원과 20,000여 명의 인력을 보유한 대형 통합 의료기관으로서 이번 협력을 통해 사우디 암 치료 분야로 확장하고 있음

[Al-Watan, 2025.11.02.; Arab News, 202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