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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혁신 의료기술로 외국인 환자 유치 경쟁력 강화
등록일 2025-11-12
유럽, 혁신 의료기술로 외국인 환자 유치 경쟁력 강화
- 최근 유럽은 2026년 최첨단 의료기술과 합리적 비용을 앞세워 글로벌 의료관광의 중심지로 주목 받고 있음
- 프랑스에서는 퀀텀 서지컬(Quantum Surgical)이 개발한 로봇수술 시스템 ‘에피온(Epione®)’이 간·폐 종양 등 난치 부위 수술에 활용되며, 최소침습수술(Minimal Invasive Surgery)*과 빠른 회복 등으로 외국인 환자에 기여하고 있음 * 전통적인 큰 절개 대신 작은 절개 부위를 통해 카메라와 수술 기구를 삽입하여 시행하는 수술법
- 프랑스 그르노블(Grenoble)의 클리나텍(Clinatec)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s, BCI)**를 통해 마비 환자의 재활을 지원하며 신경질환 치료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함 ** 뇌에서 발생하는 신경 신호를 측정하고 분석하여, 이를 통해 컴퓨터나 외부 장치를 제어하는 기술
- △영국 △독일 △스위스 병원들은 인공지능 기반 환자 맞춤형 ‘헬스 디지털 트윈(Health Digital Twins, HDTs)’*** 기술을 도입해 심혈관 치료의 정밀성과 예측 정확도를 향상시킴 *** 실제 환자나 인체의 특정 장기, 또는 병원 시스템과 같은 물리적 객체를 가상 공간에 디지털 방식으로 복제한 모델
- △헝가리 △폴란드 △튀르키예 등은 서유럽보다 최대 70% 저렴한 비용으로 국제 기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치과·성형·불임 치료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함
- 유럽 의료관광 시장은 2025년 186억 달러(한화 26조 9,845억 원)에서 2030년 422억 달러 규모(한화 59조 9,778억 원)로 성장할 전망이며, △첨단 의료기술 △질 높은 치료 △휴양 결합 서비스로 세계 환자들의 주요 목적지가 되고 있음
[TTW, 2025.10.22.; TTW, 202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