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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의료관광 시장, 2033년까지 32억 5,100만 달러 규모로 급성장 전망
등록일 2025-10-22
호주 의료관광 시장, 2033년까지 32억 5,100만 달러 규모로 급성장 전망
-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IMARC 그룹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의료관광 시장은 2024년 3억 5,000만 달러(한화 4,671억 8,700만 원)에서 2033년 32억 5,100만 달러(한화 4조 3,403억 원)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률은 27.2%에 달함
- 보고서는 ❶세계적 수준의 의료 인프라 ❷첨단 의료기술 ❸영어 기반 환경이 호주를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 의료관광지로 부상시키고 있다고 분석함
- 특히 시드니와 멜버른이 △미용성형 △정형외과 △난임 치료 등의 분야에서 중심 역할을 하며, 호주 수도 준주(Australian Capital Territory, ACT)와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 NSW)도 전문 클리닉과 국제 인증 시설 확충으로 성장세를 이끔
- 시장 성장은 △비교적 낮은 치료비 △짧은 대기시간 △엄격한 품질 기준 △영어로 진료 가능한 환경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힘
- 또한 △원격진료·AI 진단 등 디지털헬스 통합 △치료·숙박·관광이 결합된 통합형 의료관광 서비스 확대 추세가 환자 경험이 향상되고 있으나, △비자 절차의 복잡성 △보험 보장 한계 △장거리 이동 부담 등은 여전히 시장 진입의 과제로 남아 있음
- 향후 호주는 로봇수술·재생의학·정밀의학 등 첨단 치료 분야를 중심으로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고, 기업형 건강관리·웰니스 관광 연계, 공공-민간 협력 기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의료관광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