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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영국 정부, 디지털 기반 지역 돌봄 건강 서비스 전국 확대를 위해 노팅엄 지역 시범사업 착수
등록일 2025-10-22
영국 정부, 디지털 기반 지역 돌봄 건강 서비스 전국 확대를 위해 노팅엄 지역 시범사업 착수
- 영국의 노팅엄 시(Nottingham City)가 디지털 기반 지역 돌봄 건강 서비스 (Neighbourhood Health Service)*의 우선 시행 지역으로 선정되어, 2025년 9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함 * 지역사회 내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접근 가능한 일차의료서비스
- 영국 정부는 10년 건강 계획(10 Year Health Plan)**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 43개 지역에서 건강 서비스를 동시 시행함 ** 영국의 장기 보건의료 정책으로, 디지털헬스케어 확산을 통해 건강 형평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종합계획
- 노팅엄 시는 43개 시행 지역 중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으로 지정되어, 2025년 9월부터 디지털 기반 통합 지역 돌봄팀(INTs, Integrated Neighbourhood Teams)을 본격 운영함
- INTs는 지역의 △일차의료 △정신건강 △약국 △치과 △응급의료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환자 케어를 제공함
- 핵심 디지털 인프라인 ‘Notts Care Record’가 2025년 여름 출범하여 지역 내 △전문의 △병원 △정신건강기관 △사회복지기관 간 환자 데이터 통합 공유 체계를 구축함
- 해당 서비스는 복합적 의료 요구나 다중 만성질환을 보유한 환자를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건강 불평등이 심한 취약 지역을 우선 지원함
- 정부는 이번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1년간 추가 지역 확대를 추진하고, 궁극적으로 전 국민 대상 지역 돌봄 건강 서비스 체계 구축을 목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