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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일본 후생노동성, 외국인 환자·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역 실증 모델 3건 발표

등록일 2025-10-15

일본 후생노동성, 외국인 환자·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역 실증 모델 3건 발표

  • 일본의 후생노동성(厚⽣労働省)은 2025년도 ‘지역의 의료·관광 자원을 활용한 외국인 환자 및 관광객 수용 촉진 실증사업’*의 모델 기관으로 3곳을 지정함
  • * 선진 의료 및 의료서비스와 지역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플랜을 개발·홍보해 외국인 수용 확대와 소비 증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
  • 실증 모델은 ❶오카야마현(岡⼭県) ❷지바현(千葉県) ❸나가사키현(⾧崎県) 3곳의 지역에서 진행되며, 각 지역별로 사업을 진행하는 단체가 선정됨
  • ❶오카야마현(岡⼭県)에서는 ‘일반재단법인 구라시키 성인병 센터(⼀般財団法⼈ 倉敷成⼈病センター)’가 사업 주체로 지정되었으며, 수술 지원 로봇인 ‘다빈치 SP(ダビンチSP)’를 활용한 복부 절개 흉터를 최소화하는 수술 기술과 관광 자원을 결합해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운영 중임
  • 또한 중국 부유층을 주요 타깃으로 △진료 △관광 △사후관리까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외국인 환자 유치와 지역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음
  • ❷지바현(千葉県)의 ‘의료법인 철초회 가메다 종합병원(医療法⼈ 鉄蕉会 亀⽥総合病院)’은 1980년대부터 주일미군 환자를 받아왔으며, 이후 국제교류부 및 중국사업부를 설립하고 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JCI) 인증을 통해 외국인 환자 대상 의료관광과 국제수준의 진료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음
  • 마지막으로 ❸나가사키현(⾧崎県) 실증사업의 모델인 ‘주식회사 주하치신와 은행·미즈호 은행(株式会社 ⼗⼋親和銀⾏·みずほ銀⾏)’의 세부 사업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본 사업의 목적과 같이 외국인 환자가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観光経済新聞, 2025.09.18.; 厚⽣労働省, 202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