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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베트남, 의료관광 발전 통해 지역 의료 허브 도약 추진

등록일 2025-09-17

베트남, 의료관광 발전 통해 지역 의료 허브 도약 추진

  • 베트남의 보건부는 8월 2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해 람동성 티엔타인(Tien Thanh, Lam Dong Province)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연계한 의료관광 전국 컨퍼런스(Hội nghị toàn quốc về du lịch y tế)를 개최함
  • 주요 내용으로 △보건행정부 △병원 △의료기관 △여행사 △관광서비스 기업 등 300여 명의 대표가 참석했으며, 보건부 차관은 의료관광이 고품질 의료와 관광 수요 증가에 부응하는 필연적 흐름이라고 강조함
  • 또한 의료관광이 단순한 경제 모델이 아니라 베트남 보건의료 위상을 지역 및 세계적으로 강화하는 전략적 방향이라고 언급함
  • 국제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의료관광 시장은 2024년 1,000억 달러(한화 138조 9,660억 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며, 베트남 시장은 현재 약 7억 달러(한화 9,727억 원)에서 2033년 40억 달러(한화 5조 5,586억 원)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베트남은 △현대화된 의료체계 △전문성 높은 의료진 △장기이식·태아 치료·심장질환 등 국제적 수준의 기술 △전통의학 자원 △합리적 비용 △아름다운 자연 △독특한 문화 등을 강점으로 보유하고 있음
  • 보건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 기준에 맞춘 서비스 품질 제고 △현대적 의료시설 확충 △지역별 강점에 맞는 의료관광 상품 개발 △홍보 전략 수립 △국민의 해외 치료 수요 감소 등을 통해 의료 자원 절약과 국가 이미지 제고를 도모하고 있음

[Vietnam.vn, 2025.08.26.; TTW, 202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