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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후지쯔·엔비디아, 의료 AI 에이전트 플랫폼 공동 개발
등록일 2025-09-17
후지쯔·엔비디아, 의료 AI 에이전트 플랫폼 공동 개발
- 일본의 정보통신기업인 후지쯔(Fujitsu Limited)와 미국의 반도체 선도기업인 엔비디아(NVIDIA)가 협력해 의료 현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진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AI 통합 운영 플랫폼을 발표함
- 해당 플랫폼은 여러 의료 AI를 중앙에서 관리하는 중앙 제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진료 정보 정리 △시스템 연동 등 다양한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함
- 또한 기존 병원 시스템과 다양한 AI 도구가 함께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단계적 도입과 원활한 호환이 가능해짐
- 엔비디아는 해당 플랫폼이 대규모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새로운 기능을 유연하게 추가할 수 있도록 NIM 마이크로서비스(NIM Microservices)*와 블루프린트 기술(Blueprints)**을 제공함 * 특정 AI 기능을 작은 단위로 나눠 독립적으로 실행·확장할 수 있는 경량화된 소프트웨어 모듈 ** AI 시스템을 빠르고 표준화된 방식으로 설계·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참고 설계도이자 실행 가이드
- 후지쯔는 2025년 중 여러 다른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해당 플랫폼의 효과를 검증하고, 산업별 특화 AI를 개발해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설 예정임
- 이번 플랫폼은 후지쯔의 유반스(Uvanc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병원 행정 부담을 줄이고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게 하며, AI 생태계를 통해 의료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는 계기가 됨 *** 후지쯔가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혁신을 결합해 사회 문제 해결과 산업 변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글로벌 사업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