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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트럼프 행정부, 구글·아마존 등과 함께 디지털헬스 생태계 구축
등록일 2025-08-20
트럼프 행정부, 구글·아마존 등과 함께 디지털헬스 생태계 구축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기술 기업과 병원들을 동원해 자국민을 위한 새로운 민간 건강 기록 추적 시스템을 출범함
- 이는 의료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 주도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세계적인 헬스테크 선도 기업인 △구글(Google) △아마존(Amazon) △애플(Apple) 등 60개 이상 기업이 디지털헬스 생태계 구축에 참여하기로 약속함
- 해당 시스템은 △당뇨·비만과 같은 만성질환 관리 △대화형 AI(Conversational AI)* △QR 코드 체크인 △약 복용 추적 앱 등의 디지털 도구 사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환자의 편의성과 데이터 접근성을 높이고자 함 * 사람과 컴퓨터가 자연어(음성 또는 텍스트)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AI 기술을 의미
- 시행 기관인 미국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enters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 CMS)**는 해당 시스템을 옵트인(Opt-in)*** 방식으로 운영해 환자의 직접 동의 없이는 사용 불가능하며, 이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를 보장하겠다고 밝힘 ** 미국보건복지부(HHS) 산하 연방 기관으로, 주요 공공 의료보험 제도의 관리와 운영을 담당하는 기관 *** 자발적으로 동의 의사를 명확히 표시한 경우에만 해당 서비스나 기능이 활성화되거나, 개인정보가 수집·이용되는 방식
- 트럼프 행정부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데이터의 연계 활용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구현 △민간 건강기록 추적 인프라를 구축을 목표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