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의료서비스

테네시대-UT 메디컬센터, AI 공동연구 협력으로 유방암 진단 혁신 가속화

등록일 2025-08-06

테네시대-UT 메디컬센터, AI 공동연구 협력으로 유방암 진단 혁신 가속화

  • 미국 테네시대학교(University of Tennessee, UT)와 UT 메디컬센터가 공동으로 AI 기반 유방암 병기 판정 시스템을 개발해 진단 속도와 높은 정확성 및 암 진단 혁신을 유도함
  • 이번 협력은 UT 메디컬센터 외과 종양학자 존 벨(John Bell) 교수가 의료진이 직접 암 병기를 평가 과정에서 나타나는 비효율성과 오류 문제를 제기하면서 시작됐으며, UT 공과대학 연구진이 이를 해결하기 위한 AI 솔루션 개발에 착수함
  • 연구팀은 30만 건의 병리 보고서를 활용해 딥러닝 모델을 훈련시키고, 보고서에서 암 특성을 추출해 미국 암 공동 위원회(American Joint Committee on Cancer, AJCC)sup class="footnote">* 기준에 따라 자동 방식의 병기를 산출하는 알고리즘을 완성함
  • * 암의 병기를 표준화하여 분류하고 이를 위한 지침과 기준을 제정하는 기관
  • 양 기관은 기술 상용화를 염두에 두고 파일럿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며, AI가 도출한 결과를 의료진이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임상 현장 적용성을 높임
  • 이번 협력은 오랜 시간이 걸리던 진단을 AI로 수분 내에 처리 가능 및 환자 대기 시간 단축과 진단 정확도 향상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함
  • UT와 UT 메디컬센터의 공동연구는 AI가 의료진의 역량을 보완하고, 국제 의료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암 진단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모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줌

[Eurek Alert, 2025.07.15.; The University of Tennessee, 202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