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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헬스, 웨스트 라파예트 시 최초 병원 건립 승인으로 의료 인프라 확장 본격화

• 미국 인디애나대학교(Indiana University) 산하 의료기관 아이유 헬스 (IU Health)가 웨스트 라파예트(West Lafayette)에 지역 최초의 종합병원을 신축하고, 최첨단 암센터를 건립하는 등 총 2억 1,400만 달러(한화 약 2,925억 원) 규모 의료 인프라 확장 프로젝트를 추진함
• 아이유 헬스 이사회는 그레이터 라파예트 지역사회 성장 프로젝트 (Greater Lafayette Community Growth Project)^*를 승인, 웨스트 라파예트에 신규 병원을 개원하고 라파예트 아넷(Arnett) 병원 캠퍼스에는 새로운 암센터를 건립하기로 확정함
^* 웨스트 라파예트와 라파예트 지역의 의료 인프라 확중과 첨단 암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종합 개발 사업
• 신규 병원은 △24시간 응급실 △다수의 수술실 △헬리패드(Helipad)^** △최신 영상·실험실 장비를 갖추고 입원 치료까지 가능한 종합 진료 기능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예정임
^** 헬리콥터가 착륙하고 이륙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전용 플랫폼 또는 착륙장
• 기존 의료시설은 심장질환, 정형외과 등 다학제 전문진료 클리닉과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으로 확장공사가 이뤄짐
• 이 프로젝트는 2026년 착공해 2028년 개원을 목표로, 2030년까지 210여 개의 정규 의료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의료 역량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전망됨
• 아이유 헬스의 대규모 투자와 병원 신축은 빠르게 성장하는 라파예트 지역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균형 발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됨

[Journal&Courier, 2025.07.11.; Indianapolis Recorder, 202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