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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월터스 클루버 헬스 & 입소스,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준비 미흡
등록일 2025-06-25
월터스 클루버 헬스 & 입소스,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준비 미흡
- 네덜란드 헬스테크 기업 월터스 클루버 헬스(Wolters Kluwer Health)와 프랑스 시장조사 전문기관 입소스(Ipsos)는 헬스케어 산업의 생성형 AI 도입 현황을 분석한 공동 보고서를 발표함
-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80%가 업무 흐름 최적화를 주요 목표로 꼽았으나, 이를 위해 Gen AI를 활용할 준비가 됐다고 응답한 비율은 63%에 그침
- 기대 효과로는 △돌봄 인력 확보 △의료진의 번아웃* 완화 △사전 승인 간소화 △전자건강기록(Electronic Health Record, EHR)** 관리 효율화 등이 언급됨 *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가 장기간 지속되어 신체적·정신적 탈진상태 ** 환자의 진료 이력, 검사 결과, 처방 내역 등을 디지털 형태로 기록·관리하는 전자기록 시스템
- 그러나 실제 도입을 위한 기반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성형 AI 관련 공식정책을 보유한 기관은 18%, 구조화된 교육을 받은 응답자는 20%에 불과함
- 또한 전체 응답자의 과반은 생성형 AI가 △임상적 판단 능력의 저하(57%) △진단과정의 불투명성(55%)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함
- 보고서는 헬스케어 조직이 생성형 AI의 한계와 위험을 정확히 인식하고, 임상 및 재정 목표에 부합하면서도 기존 업무 흐름에 통합 가능한 실질적 적용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함
[Knowledge Speak, 2025.06.04.; Managed Healthcar, 202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