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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시, 자유무역시험지역조례 발표

중국 정부는 ’22년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총 11장 68조로 구성된 ‘중국(북경) 자유무역시험 지구조례(中国(北京)自由贸易试验区条例)’를 발표하고 향후 줄기세포, 인공지능 의료기기 등 첨단 임상의료기술 연구를 촉진할 예정

• 3월 31일에 열린 북경시 제15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38차 회의에서 ‘중국(북경) 자유무역시범지구조례’가 통과되었으며, 이 조례를 근거로 중국 북경시는 향후 의료 및 헬스케어, 문화관광산업 등의 발전을 지원할 예정
• 자유무역시범지구는 줄기세포, 인공지능 의료기기 등 임상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추진하고, 국제연구병원 및 병동 건립을 표준화하여 의약품 연구개발 성과의 인큐베이션을 촉진하고, 온라인 의료 등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국가간 원격의료를 제공할 예정
• 자유무역시범지구를 지원하여 외국의 고품질 교육 자원을 도입하고 학교 운영에 대한 고위급 협력을 수행하며 직업 교육의 국제 협력을 위한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한편, 자유무역시범지구의 문화 형식 혁신을 지원하고 온라인 시청각, 온라인 게임 등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
• 북경시는 자유무역시범지구의 인재 개발을 위한 시스템과 메커니즘을 구축 및 개선하고 인재 도입 정책을 혁신하며 자유무역시범지구의 시장참여자, 대학 및 과학연구기관 지원을 촉진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