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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 트래블’ 외국인환자 위한 스마트 의료관광 플랫폼으로 진화
등록일 2025-07-16
중국, ‘저장 트래블’ 외국인환자 위한 스마트 의료관광 플랫폼으로 진화
- 중국 저장성(浙江省)이 저장 트래블(Zhejiang Travel)이라는 스마트 관광 플랫폼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본격화함
- 저장 트래블은 중국 최초의 관광 특화 대형 AI 모델을 기반으로 △여행 계획 수립 △통역 △전자지갑 △차량 호출 △AI 여행사진 등 4대 핵심 기능을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임
- 이지 고(Easy Go)* 기능은 입국·숙박·교통·결제를 단일 코드로 통합하여 외국인환자의 의료기관 접근성과 병원 예약 편의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함 * 입국부터 숙박, 교통, 결제까지 외국인 관광객의 모든 여행 절차를 하나의 QR코드 기반 시스템으로 통합한 것
- 또한 구미(Gummy) 번역 모델은 중국어·영어·일본어·한국어 간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실시간 번역을 제공하여, 외국인환자의 진료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지원함
- 이외에도 공항-호텔-병원-고속철도역 간 수하물 배송 서비스를 통해 병원을 방문하는 외국인환자의 이동 편의성과 휴식 환경을 개선함
- 저장 트래블은 향후 저장성의 공공병원 및 원격진료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국가 간 의료협력과 디지털헬스케어 교류의 실증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