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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원격의료 플랫폼 시장, 2034년까지 37억 9,000만 달러 규모 성장 전망

• 글로벌 리서치 기업 비즈니스 리서치 컴퍼니(The Business Research Company)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소아 원격의료 플랫폼 시장은 2024년 13억 7,000만 달러(한화 약 1조 1,872억 원)에서 2029년 37억 9,000만 달러(한화 약 5조 1,807억 원)로 급성장할 전망임
• 2024년~2025년 동안 연평균 22.7%의 성장세를 보이며, 2029년까지 연평균 22.5%의 지속적인 고성장이 예상됨
• 시장성장의 주요 동력은 △원격 헬스케어 솔루션 수요 급증 △소아 의료비 증가 △모바일 헬스 앱 채택 확산 △통신 인프라 확장 △만성 소아질환 증가 등으로 분석됨
• 특히 디지털헬스 도입 증가가 시장성장의 주요 요인이며^*, 미국 비영리기관 페어 헬스(FAIR Health Inc.)의 연구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원격의료 이용률이 2022년 12월 5.5%에서 2023년 1월 5.9%로 7.3% 증가함
^*관련 주요 업체로는 △텔라닥 헬스(Teladoc Health Inc.) △아메리칸 웰(American Well Corporation) △헬스 카탈리스트(Health Catalyst Inc.) △브라이트라인 홀딩스(Brightline Holdings LLC) 등이 있음
• 지역별로는 2024년 북미가 인프라와 첨단기술 채택으로 시장을 주도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진화하는 헬스케어 기술과 첨단 의료시설 수요 증가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
• 미국의 가정 건강관리 서비스 기업 서머 헬스(Summer Health)가 2024년 11월 출시한 문자/채팅 기반 소아의료 플랫폼은 부모에게 연중무휴 24시간 소아과 전문의 텍스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15분 내 전문진료와 처방이 가능한 혁신적 사례로 주목받음

[Einpresswire, 2025.06.19.; The Business Research Company, 202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