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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미국 아세안 경제협의회, 보건협력 강화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 말레이시아 보건부(Ministry of Health Malaysia, MOH)는 2025년 6월 16일 미국-아세안 기업협의회(US-ASEAN Business Council, US-ABC) 대표단의 예방(禮訪)^*을 통해 보건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 논의를 발표함
^*공식적인 자리에서 인사나 예의를 표하기 위해 방문하는 것
• US-ABC 말레이시아 대표단장은 공공 및 민간부문 간 다양한 형태의 전략적 협력 방안으로 △디지털헬스 기술 및 AI 강화 △비만과 암 등 비감염성 질환 관리 △농촌 의료 접근성 개선 △의약품 공급망 안전성 확보 △의료제품 인증 등이 포함됨
• 특히 △인텔(Intel) △애보트(Abbott) △3M △브리엔스 앤 파트너스(Vriens & Partners) △비자(Visa) △주얼릭 파마(Zuellig Pharma) 등 주요 기업들이 말레이시아 국가 보건정책 우선순위 지원을 위한 협력 강화에 관심을 표명함
• 말레이시아가 2025년 아세안 의장국을 맡으면서 포용성과 지속가능성(Inclusion and Sustainability)을 주제로 지역 보건정책 통합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함
• 이번 협력은 말레이시아가 아세안 지역의 보건분야 리더십 발휘로 보다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미래를 위한 디지털 혁신 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 특히 민-관 파트너십을 통한 첨단 의료기술 도입과 지역 의료격차 해소는 아세안 전체의 보건시스템 강화 및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전망임

[New Straits Times, 2025.06.16.; The Edge Malavsia,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