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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원격의료 시장 규모 2033년까지 25억 5,630만 달러 도달 전망
등록일 2025-07-09
호주, 원격의료 시장 규모 2033년까지 25억 5,630만 달러 도달 전망
-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IMARC 그룹이 발표한 호주 원격의료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8억 4,090만 달러(한화 약 1조 1,494억 원) 규모였던 호주 원격의료 시장이 2033년까지 25억 5,630만 달러(한화 약 3조 4,951억 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됨
- 해당 기간 동안 연평균 성장률 13.15%를 기록하는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며, 호주 의료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보여줌
- 호주 원격의료 시장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고속 인터넷 및 5G 네트워크 확산 △국가광대역네트워크 (National Broadband Network, NBN)* 구축 △만성질환 증가 △의료비 상승 △정부 지원 정책 강화 등이 있음 *호주 정부가 주도하여 전국 단위로 구축·운영하는 도매 개방형 광대역 데이터 네트워크
- 특히 정부의 적극적인 원격의료 지원 정책과 상환 프레임워크 구축이 시장 확대의 요인이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원격의료 수용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따라서 2025년 3월 호주 정부가 원격진료 보험금 지급 및 데이터 보안 기준을 강화하는 정책을 도입했고, 5월에는 주요 원격진료 플랫폼들이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고급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확장한 사례가 있음
- 또한 △고화질 영상회의 △실시간 모니터링 △보안 데이터 교환 등 첨단기술 통합과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 및 원격 모니터링 장치의 발전이 지속적인 환자관리를 가능하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