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정보포털

OECD, 의약품 부족현상 원인 분석 및 효과적인 정책 제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보고서를 통해 회원국 의약품의 부족현상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의약품부족 완화, 모니터링,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 대응과, 데이터 기반의 추가분석의 필요성을 강조

• OECD가 조사한 14개국의 표본을 분석한 결과, ’17년부터 ’19년까지 기간 동안 의약품 부족 통보 건수가 60% 증가했으며, 전체 의약품 부족 통보의 절반 이상이 신경계, 심혈관계, 항감염제 등 3대 주요 치료 분야에 집중
• 일반적으로 의약품 부족은 COVID-19와 같이 일시적으로 수요를 증가시키는 외인성 요인에 의해 발생되거나 공급을 제한하거나 감소시키는 내외부적 요인에서 발생
• 제조 및 품질 문제는 △생산 품질 문제 또는 제품 구성 요소의 결함 △투입물 부족 △재고 및 보관 관행 △생산 또는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준수와 관련된 기술적 문제 △제조 현장 폐쇄 및 재배치로 인한 생산 중단 등으로 인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