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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료기기·화장품

Long COVID,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치유 여부는 아직 불확실

등록일 2022-05-02

Long COVID,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치유 여부는 아직 불확실

바이오 제약산업이 COVID-19를 극복하기 위해 백신, 항체 및 항바이러스제를 신속하게 개발하는 반면, 연구자들이 파악하기 어려운 영역 중 하나로 장기적인 후유증(Long COVID)이 부상하고 있으며, 일부 확진자들은 팍스로비드(Paxlovid) 등의 치료제 처방으로 Long COVID를 치유

  • Long COVID는 COVID-19 확진자의 최대 30%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피로 △뇌안개(brain fog) △두통 △호흡 곤란 △관절 및 가슴 통증과 같은 광범위한 증상을 유발 뇌안개(brain fog)는 머리가 멍하고 생각과 표현이 분명하지 못한 증상을 의미
  • 화이자(Pfizer)의 팍스로비드(Paxlovid), 머크(Merck)의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길르아드 (Gilead)의 베클루리(Veklury) 등 항바이러스제의 Long COVID 치유 여부는 아직 미지수
  • ’21년 2월,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11억 5천만 달러의 기금으로 뒷받침되는 4년간의 연구를 시작했으며, NIH 연구에서 COVID-19로 사망시 감염된 44명의 부검 결과 이 바이러스는 감염 후 7개월 동안 뇌를 포함한 신체의 광범위한 부분에서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을 제시
  • 화이자의 경구 항바이러스 팍스로비드(Paxlovid)의 표준 5일 요법을 시행한 후 남아있는 Long COVID 증상을 극복한 경우가 일부 나타나고 있으며, 현재 COVID-19에 걸리고 심각한 형태의 바이러스로 진행될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COVID-19 치료제를 처방

[ Fierce Pharma, 2022.04.18.; STAT,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