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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닌헬스케어, 3,200억 달러 규모 중동 의료시장 진출 선언

• 영국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닌헬스케어(Vannin Healthcare)가 중동 의료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설계부터 운영까지 포괄하는 턴키 솔루션(Turnkey Solution)^*과 자체 디지털 플랫폼 그린큐브(Greencube)를 중심으로 약 3,200억 달러(한화 462조 1,792억 원) 규모로 성장 중인 시장을 공략하고 있음
  * 병원이나 의료시설 구축 과정에서 △기획 △시공 △장비도입 △운영지원까지 모든 단계를 단일 계약으로 제공하는 일괄 수주형 방식
• 바닌헬스케어는 △의료시설 기획 △설계 △인프라 금융조달 △장비설치 △인력교육 △운영관리까지 포함하는 통합형 프로젝트 모델을 도입하여, 중동 지역 공공 및 민간 헬스케어 프로젝트를 단일 계약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임
• 그린큐브는 병원 운영의 디지털 기반을 담당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시설 구축 전 단계부터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 프로세스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됨
• 중동 시장은 △만성질환 증가 △건강보험 확대 △공공의료 개혁 등으로 민간 참여가 증가하고 있어, 빠른 납기와 고도화된 운영 체계를 동시에 요구하는 프로젝트가 확대되고 있음
• 바닌헬스케어는 두바이에 중동 지역 본사를 설립하고, 현지 맞춤형 사업 수행 체계를 통해 계약 관리와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임
• 턴키 솔루션은 중동뿐 아니라 고성장 신흥국 시장에서 의료 인프라 진출 전략의 새로운 표준이 될 가능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