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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중국-인도네시아 합작 자오상리바오 타이쯔완병원, 중국 상하이 개원 예정

등록일 2025-05-27

중국-인도네시아 합작 자오상리바오 타이쯔완병원, 중국 상하이 개원 예정

  • 중국 병원운영 전문기업 자오상리바오(招商⼒宝)와 인도네시아 리포그룹(Lippo Group)이 공동 투자한 고급 국제병원 자오상리바오 타이쯔완병원(招商⼒宝太⼦湾医院)이 2025년 2분기 상하이에서 개원할 예정임
  • 외국인 환자와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고품질 의료서비스 △특화 진료 △국제 기준 시설을 제공하는 병원으로 설계됨
  • 총면적 약 42,000㎡에 233개 병상을 갖춘 중형 병원으로, 호주의료서비스 인증기준(ACHS)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며 △광둥 △홍콩 △마카오 지역의 고소득층과 외국인 환자를 주요 진료 대상으로 함
  • △원격진료 △국제 의료 협력체계 구축 △해외 의료진 초빙 진료 등을 통해 글로벌 연계 진료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홍콩중문대학교 의과대학과 협력하여 국제의료센터를 공동 운영할 계획임
    ** 다국적 △의료기관 △전문의 △교육기관 간 협업을 통해 환자에게 국경을 넘는 연계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
  • 산부인과와 소아과 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강조하고 있으며, 2024년 말에는 고급 산후조리원(月子中心)을 먼저 개원하여 운영을 시작함
  • 중국 정부는 △외국계 의료기관의 독립 설립 허용 △해외 의료인의 단기 진료 승인 △외자 기반 간호대학교 설립 지원 등 의료 분야 대외 개방을 확대하고 있으며, 타이쯔완병원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음
  • 해외자본 기반 의료기관의 중국 진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국제 병원의 역할이 동아시아 의료시장 내에서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음

[163, 2025.05.06.; 腾讯网, 2025.05.06.]